문무대왕릉
대왕암
감은사지
세계최초의 바다의 릉
안녕하세요. 아이와 경주여행 3번째예요.
아이가 어렸을 때 다녀왔던 경주는 기억아 흐릿한 거 같고 초1 때 다녀왔던 불국사와 석굴암은 기억하는 거 같아요.
이번 여행은 지난번에 가고 싶었는데 못 가봤던 문무대왕릉을 시작으로 경주여행을 시작할 예정이에요.
저희는 수도권에서 출발하니 참고하셔서 여행계획 세우시면 좋을 듯합니다.
경주 1일 차 추천 일정
아침 10시: 집에서 출발
투썸플레이스 감포항점
감은사지, 대왕암
저녁: 감포항 인근 횟집
숙소: 마우나 오션리조트
문무대왕해양역사관(26년 1월 개관예정)
사전공부
대왕암은 그냥 가서 보기만 하면 아무 의미 없어요.
그 역사적 의미와 내용을 알고 가야 의미가 있습니다.
차를 오래 타야 하니 가는 길에 대왕암에 대해서 알아봐요.
저희가 참고했던 유튜브는 역사스페셜 유튜브인데 내용이 흥미롭고 자세해서 아이가 잘 보았어요.
https://youtu.be/8M7hXP9CEcg?si=aj3qMd_5EpARJJ9P
KBS 역사스페셜 – 최초 발굴, 신라 대왕암
■ 경주 동쪽바다에서 20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대왕암은 오래전부터 신라 30대왕인 문무왕의 능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수중릉이라는 점에서 대왕암이 진짜 문무왕의 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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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를 평정하고 당나라 군사의 위협마저 물리쳐 백성들을 오랜 전쟁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했지만, 남은 걱정은 동해안으로 침입하는 왜구의 침략이었다. 문무왕은 자신이 죽은 후 시신을 화장해 동해에 안치하면 해룡(海龍)이 되어 바다를 건너오는 왜구들을 물리치겠다고 유언하였고, 지의법사와의 대화 내용처럼 불법을 받들기 위하여 감은사를 창건하였다. 그리고 절 좌우에는 천사백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우뚝 솟은, 통일신라시대 석탑으로는 가장 높고 우람한 2기의 삼층석탑을 세웠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https://naver.me/GYGgvIYQ
경주 감은사지삼층석탑
어떠한 문화유산을 위대하다고 이야기할 때 단지 그 대상물 자체만이 위대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낳은 시대도 위대한 것이다. 사천왕사의 조형물들, 감은사지석탑, 고선사지석탑을 위대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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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먼저 접했던 삼층석탑은 그리 별 볼 일 없어 보이기도 했어요. 그런데 실제로 보니 꽤 크고 멋지더라고요. 역사를 품고 있는 문화유산의 위용이 느껴졌어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석탑 중 하나는 갈라져서 보수를 위해 지지대를 해둔 상태였고 심지어 누군가가 낙서를 한 흔적도 있었어요.
감은사지 삼층석탑의 의의는 석탑의 시원이고 조선시대까지 그 형태가 이어져 오는 중요한 유산이라고 합니다.
천삼백 년 신라의 숨결, 감은사지(感恩寺址)와 문무대왕릉(文武大王陵)
왕(문무왕)이 장차 돌아가려 할 때 유언을 남겨 "나를 동해에 화장하라. 나는 죽은 후에 나라를 지키는 큰 용이 되기를 원한다"라고 하였다.
이러한 유언에 따라 왕의 유해는 화장되어 이 바위에 뿌려졌고, 신문왕은 바위에 '대왕암(大王巖)'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돌무지 사이로 파도가 부서지고, 물길이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문무왕의 유언은 그저 전설이 아니라, 바로 이 거센 파도와 함께 살아 움직이는 결연한 결의처럼 느껴진다. 붉은 햇살이 바다 위를 비추며 바위틈에 스며들 때, 왕의 무덤은 더 이상 죽은 자의 공간이 아니었다. 그것은 생명과 바다, 나라의 경계를 잇는 신성한 경계선이었다.
ebs역사스페셜에서 무덤의 어떤 형태도 찾을 수 있다고 했지만 삼국 사지, 삼국유사에서는 위와 같이 문무왕의 유언이 담긴 곳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런 영험한 곳이라서인지 여기엔 굿당도 많고 무당들이 기도하러 많이 찾아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우리도 물고기를 방생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어요.
너무 깨끗한 바다, 엄청난 갈매기떼, 힘찬 파도를 한없이 바라보게 되고 영하 5도의 추위와 차가운 바닷바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속이 시원하고 멋진 풍경에 스트레스가 휠휠 날아가는 기분이었어요.
여름엔 스노클링도 할 수 있고 더 좋다던데...
이해가 가는 풍경입니다. 동해바다가 진짜 멋지네요.



바닷가 앞엔 포장마차에서 쥐포 오징어 등을 파는데 안 먹을 수 없게 냄새가 매혹적입니다. 모두들 나와 같은 마음인지 바글바글 사람들이 몰려들어요. 석쇠에 구워서 바다를 바라보고 먹는 쥐포.. 너무 맛있습니다. (쥐포 3천 원)
아이는 이 추위에도 열심히 바닥을 파며 모래놀이를 하더니 겨울바다에 바지와 신발을 적셨어요.
우리부부는 그래 그럴줄 알았다.
우리아들이 대왕의 기운을 받았내. 하면서 신나게 웃었답니다.
트렁크에 캐리어가 있어 옷을 꺼내 갈아 입히고 신발은 여분이 없어서 아쿠아슈즈 꺼내신었어요.
숙소에서 신발을 빨았는 데(물로 헹구는 수준)
다행히 숙소온돌의 뜨거움에 다음날 바짝 말랐더라고요. (건조함 주의)
아들 덕분에 기억에 남을 만한 에피소드 저장입니다.
문무대왕해양역사관
주소 :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473
전에 찾아봤을 때 25년 개관예정이었는데 미루어졌나 봐요. 26년 1월 예정으로 변경되어 이번엔 구경을 못했어요.
해양역사관까지 열린다면 더 알찬 역사여행이 될 거 같아요.
https://dalkomtravel.tistory.com/m/24
[경주여행] 초등아이와 경주 1일차 - 투썸플레이스 감포항점/ 수족관카페 /갈매기횟집
투썸플레이스 감포항점수족관 카페경주 1일 차 일정 아침 10시: 집에서 출발 감은사지, 대왕암투썸플레이스 감포항점저녁: 갈매기횟집숙소: 마우나 오션리조트문무대왕해양역사관(26년 1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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